저는 단순한 생각밖에 못해 민망한데, 다들 이 소재로 맛들어지는 걸 만드시고말야..!😠 바랬던 결과라 아주 행복합니다.☺️
그리고 나름 진지하게 생각해봤는데요. 1000자도 안 되고 바로 끝났습니다. 글 잘 쓰고 싶어요~
(시나리오를 다 안봐서 오류 있거나 이미 누군가에게 있는 설정과 겹친다면 그냥 웃어 넘겨주세용)

세계선1
: 아가슈라가 된 원인이 슬프고 슬퍼서 악행조차 저지를 의욕없이 그저 틀어박힘. (서서히 죽어감)
마음 한편엔 이곳의 엔딩은 어떨지, 나의 영향력은 어디까지 였는지 궁금해서 세계가 빨리 끝나길 바람. 하지만 그전에 죽겠죠.
세계선2
: 대충 악행 저지르면서 살다가, 한 가지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.
바로 초엔팜이 호문클루스를 만들었듯이 본인도 만들어보는 것이지요.
원래세계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보고싶은 사람을 볼 수 없다면 직접 만듭시다.
얼마가 걸리든 열심히 조사해 가지고 어떻게 완성됐고.
기억 때문에 외형은 온전히 그 사람과 같지 않고, 영혼도 없어 그저 빈 껍데기이지만 이전보단 덜 외롭습니다.
신기하게도 자아가 깃들게 됐는데 육체는 자기로부터 파생되어 자아도 자신 게 섞인 것인지 뭔지 알 수 없지만, 일단 본인과 별개의 존재로 받아들입니다.
이 아이에게 힘도 나눠주고 모험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면서 인조 모험가(=내가 좋아하는 그 사람)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, 어떤 선택을 하는지 그걸 구경하는 삶을 즐길 것 같네요.
아가슈라가 된 후 만났던 npc들과 모두 단절한 상태. 인조 모험가로 인해 다시 마주칠까 불안한 것만 빼면 행복합니다. 본인은 거의 엮이지 않도록 피하지만 인조 모험가가 이리스파티와 아가슈라, 본인이 아는 이들과 엮이는 건 흐린 눈으로 그냥 넘어갑니다.
인조 모험가의 어리광을 다 받아주는 게 부모와 자식같기도 연인같기도 합니다.
그러나, 아무리 별개의 존재로 인식하더라도 이제 본인에게 교감/생각/사랑을 주는 자가 자신의 반 클론 밖에 없다는 사실을 쥬으는 잘 알고 있습니다.
(불쌍해라 인조 모험가가 다른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것도 싫고, 반 본인한테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도 할 수도 없고 복잡쓰
친밀은 제쥬보다 높아도 몸 섞을 확률은 더 없네요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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